내가 살기 위한 노력 1편
2024. 7. 30.
어릴때로 돌아간다.아버지의 사업부진으로 인하여 집안이 많이 기울었었다유치원때까지만 해도 34평 맨션에 앞마당을 나가면 자갈들이 널부러져 있고, 동네방네 옆집 윗집 아랫집 할거없이 경사난 것처럼 서로 동고동락하며 필요한 것들을 서로 채워주고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서로 빚을 내서라도 금전적인 보탬이 되어주곤 했다.늘 대가족 마냥 붐비는 친구들과 하교를 한후에 잠자리를 잡고 맛있는 불량식품을 문구점에서 구입후에 문구점 앞에있는 오락실 게임을 즐거히 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게 하루하루 지냈었던것 같다그러다가 초등학교 입학때 아버지의 사업이 많이 부진하여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여기서부터 나의 인생은 휘양찬란이 아닌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어느날 부터 집에는 모르는 깍두기 아저씨들이 슈퍼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