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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나의 일상적인 일기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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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관계속에서 살아간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기 중심적인 삶으로 돌아가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때로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변화한다고 이야기 하는사람들도 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기준으로 보면 나라는 존재가 언제나 세상의 중심에 서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그렇다보니 모든 관점들을 나 중심으로 맞추며 살아가려 한다.

 

그래서 타인의 호의와 배려가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안색이 변하고 , 자신의 양심을 버리기도 한다.

 

세상의 중심으로 서있다고 생각하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배려와 존중의 의미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사실 어려운 사실이다.

 

항상 타인보다는 나 자신이 우선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나의 득이 되는 이익 실현을 추구하게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물론 배려 라는 작은 마음을 나누어 주면서 말이다.

 

나는 기독교인 이지만,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그나마 자기 중심적인 사고가  조금 덜 하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신앙을 가졌다고 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안하는것은 아니다.

 

참다운 믿음으로 훈련되어진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그리고 존중, 절제 등이 

 

많이 채워지게 되어서 나 중심에서 우리 중심으로 성품이 변화하는 것 같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보통 몇가지의 특징이 있는데, 대인관계에서도 항상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주장이나 소통에 그닥 깊게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는 다는것.

 

타인의 말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과의 문제가 생기고 여기에 따라오는 자신 만의 차오로는 분노로 

 

자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가 많게 된다.

 

자존감이나 자기 변호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과 부족한 부분들을 가식적인 모습으로 드러날때가 있다고 본다.

 

시대가 변화가 되고 시간이 많이 흐를수록 먹고살기는 빠듯해지고, 자기의 그릇을 챙기기 위한 욕심과 이기적인 마음들로 인하여서 

 

소속감을 가지고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에서 누군가는 타인에 의해 답답하거나 힘듬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감지를 못하는걸까?

 

상대가 똑같이 행동하고 말하면 , 분명 듣는 나 자신도 힘들거라는걸 아는데, 거기 까지는 2차원적인 문제일까?

 

모든 인간관계에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것 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 

 

20년전 30년전 서로 이웃을 챙기며 타인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서로가 서로를 감싸안아주던 그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참된 신앙인으로서 그리고 참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배려와 양보가 몸에 익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천적으로 이러한 인격을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후천적인 노력과 훈련을 통하여서 

 

배려와 이해를 할수 있는 사람으로 되기위하여서 노력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힘이 들고 어렵겠지만, 이러한 훈련과 노력들로 인하여 내 삶의 일부분이라도 변화가 이루어 진다면,

 

진정한 참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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