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를 극복하자
저는 심리상담사 1급,2급을 가지고 있고 크몽과 각종 사이트에서
비대면으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보통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이전만큼 즐겁지가 않다
서로 어색함이 많아졌다, 만나는 횟수가 줄었다
만나면 서로에게 집중보다는 핸드폰에 집중하는 시간이 더 길다 등
여러가지 질문들을 받고는 합니다.
누구나 장단기 연애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문제점을 서로가 극복하지 못하여
지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이 수평관계에서 시작된 연애가 아닌
수직관계에서 시작된 연애 였기에 관계가 어긋나게 됩니다
혹여라도 내 마음의 증상이 이와같이 비슷하다면
한번 점검을 해보아야 합니다
첫째.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조금씩 사라집니다.
처음에 상대를 만났을때는 최고조에 이를만큼
나의 감정과 마음들이 서서히
익숙해지고 처음에 조심했던 나의 모습은 어디간데 없고 사라지며
서로를 갉아 먹기도 하고 밀어내기도 합니다
진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같은 문제로 반복해서 싸우다가 지칠수도 있고
집착이 강한경우
상대를 100% 믿지 못하는 경우
쌓이고 쌓여서 결국 존중해야 겠다는 마음을 내려놓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둘째. 연락하는 빈도수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설레는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새로운 자극점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서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을 연습하고
진지하게 서로를 되돌아보며 이야기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이별,헤어짐,힘듬 이라는 단어를 연속적으로 꺼냅니다
서로 싸우다 보면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꺼내서
돌이킬수 없는 말들을 하기도하고
사소한 다툼과 실수에도
쉽게 쉽게 부정적인 말을 꺼내기 때문에
상대가 서운한 감정들이 깊숙히 쌓여있었다면
그 응어리를 풀어줄려고 노력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합니다
넷째, 계속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합니다.
누구네 남친 , 여친은 이렇게 하는데 너도 이렇게 좀 해봐
거의 명령조나 다름없죠 사실
이러한 말들을 계속 듣는다면,
듣는 당사자도 짜증이 나겠지만 ,
극으로 치닫는 해서는 안될 말들인거죠
이 모든 일들이 단시간에 일어나지는 않을겁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점점 깨지고,
반복적인 부정적인 말들과
행동으로 서로에게 향하는 존중력이 떨어진겁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헤어짐을 선택하는 길보다는
서로 진지하게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해서
서로가 고쳐하는 점, 바꿔야 하는점, 바라는 점
하나하나씩 이루어 나가다보면 ,
다시 설레는 그런 커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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