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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런치에서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입문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양질의 컨텐츠와 글들을 증명으로
입문할수 있다고 하는데
브런치에 입성하게 되면
다양한 글들을 올리면서
어렵게 어렵게 입문에 성공하신
분들하고 같이 소통도 할수있고
유익한 정보도 제공받으며
천천히 작가의 꿈을 한발짝씩
움질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들 이야기 하더라구요
블로그나 유튜브 다른 sns 처럼
수익이 나는 구조는 아니지만
브런치를 통하여 출간하신 분들도 계시고,
구독자 수와 상관없이 양,질의 글들이 잘 배열되어 있으면
가끔씩 작가님들이 같이 일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도 들어온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브런치를
목표로 잡고 입문하는것도 좋지만
나는 왜 브런치를 꿈을꾸고 입문하였을때
어떠한 주제로 달려갈지를 명확하게 그려야 되지 않을까 입니다
브런치는 오직 출간을 위한 발판 일까?
브런치에서 다양하게 글들을 올리시고
접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다양한 카데고리와 주제들로
내가 글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해줍니다
브런치 내에서는 다른곳에서 듣지 못했던
"작가님"이라고도 명칭을 불러주기도 해서
내가 진짜 작가가 된 기분을 느끼기도 합니다
사실 책을 출간한다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정보가 많은 세상에서 살아가고는 있고,
매년 출간할수 있는 프로젝트도 열리고 있어서 참가는 할수 있지만,
오직 10명이라는 사람들만 선발되고 있어서,
이 문턱에 들어가기 위함은 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꼭 이 10명안에 들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전문성을 띈 글들을 보고 출판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락이 올수도 있겠죠
누적되어진 글들을 종합하여 출판사에게 보내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사비를 들여서 책 한권을 만들어서 낼수도 있겠지요
중요한것은 내 이름으로 낸 책을 가지는 것이 목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 여기서 중요한것은 "수익"이라는 걸림돌이 발생하게 되죠
가혹 , 출판사에서 연락을 받고 힘들게 힘들게 어쩌다가 출판이 이루어 진다고 하더라도
인쇄를 받을수 있을지, 투자를 얼마나 해야할지, 계약금은 받을수 있을지
홍보는 제대로 이루어질지, 얼마나 판매가 될지 등 여러가지 고민에 휩싸일수도 있습니다
사실 브런치는 돈이 되는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아무런 수익구조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결국 돈이 된다는것은 누군가가 알아봐줄 양,질의 컨텐츠 입니다
브런치에서 구독자 수가 많이 늘어나고,
사람들이 알아봐준다고 하더라도
돈이 안되는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저 사람들의 관심사와 궁금증을 해소할만한 답변이 되는 글일뿐 ,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어야지만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는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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