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용인 처인구 대형카페 저수지 라미르 카페 후기 / 데이트코스로 추천

 

안녕하세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저수지 앞 라미르라는 대형 카페를 주말에 방문했었습니다.

 

오랜 전통을 두고 찐 맛집들이 있다고 해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주변에 대형카페가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폭염주의보가 몰려오고 있는 지금 , 

 

저수지 구경도 할 겸 바람 쐬고 싶어서 가족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전경을 제대로 찍지를 못해서 아쉬웠네요 ㅎㅎ

 

용인시 처인구 쪽에 이렇게 큰 대형 카페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을 못 했었네요..

 

 
 

건물을 중심으로 사방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가 되어있어서

 

간편하게 주차를 하고 올라오시면 대형카페 면모답게

 

빵들과 디저트를 먹을 수 있게 세팅이 되어있어요~

 
 

 

 

공간거리가 넓고 매일 다양한 빵들이 20~30가지가 된다고 하니

 

라미르 시그니처 빵들과, 맛있다고 하는 빵들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소진된다고 하시니,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햇빛이 챙챙할 때 가셔서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뷔페식처럼 빵을 간편하게 골라 담을 수 있게 세팅이 되어있네요~

 

평소에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에서 볼 수 없는 빵들을 볼 수 있어서 신세계였네요 ㅎㅎ

 

 

 

달달한 모카빵에 소금이 있는 맛있는 빵

 

 

생크림빵

 

 

라미르카페 시그니처 음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얼그레이 밀크티와 딸기우유 '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한정판 까지는 아니지만... 음료수들도 진열되어 있고요~

 
 

 

 

이렇게 포장되어 있는 처음 보는 빵들도 있어서 친구나 지인,

 

가족 선물이나 집에 싸가셔서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단팥빵, 카스텔라와 라미르 오곡빵

 

 

누네띄네도 보이네요~ 

 

예전에 편의점에서 한 줄에 250원에 팔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안에 내용물이 조금 추가되어서 달짝찌근하게 만들었다고 하니 추천드립니다~!

 

 

호두마리, 러스크, 마늘빵

 

 

코코넛초코롤, 레인보우롤, 초코브라우니, 카스텔라, 사람모형쿠키, 곰*하트 쿠키

 

 

식빵과 이건 무슨 빵이지..

 

 

소금빵이 엄청 크네요 ~ ㅎㅎ

 

 

호롱이 = 소시지+머스터드+크림치즈

바질토마토 = 바질+크림치즈+토마토

 

 

싱가포르 로티번 ( 향긋한 로띠카페가 들어간 빵이라고 하네요), 퀸아망

 

 

꽈배기와 오곡빵

 

 

옥수수 마약빵

 

 

치즈프레첼, 고메프레첼

 

 

치즈아몬드 = 크림치즈+슈크림

모카크림빵 = 버터크림+모카카페

치앙버터 = 팥+버터+크림치즈

 

 

촉촉한 연유 크림빵 = 버터+연유+우유

 

 

마스카포네팡도르 = 생크림+크림치즈

크루키 = 촉촉한 초코칩

 

 

음료수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판이 상단에 걸려있는데, 

 

라미르 자몽에이드, 요구르트, 레모네이드가 라미르카페에 시그니처 음료라고 합니다~

 

맛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라미르카페에서 직접 공급해 온 원두를 갈아서 사용한다고 해서 먹어보았는데,

 

카페마다 조금씩은 어떤 원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다르기는 하지만, 

 

살짝 음미를 해보면 , 고급 원두를 쓰는지, 뒷향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갈 때에

 

씁쓸한지, 단지를 대번에 알 수 있는데,

 

라미르카페 아메리카노는 달고 고소하고 산뜻한 맛들이 풍겨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진동벨을 주십니다.

 

 

라미르에서 만든 아이스크림도 판매를 하고요~

 

 
 

다 드시고 나면 반납공간에 그릇과 음료잔을 반납 후 이동하시면 됩니다.

 

 

인생사진관에서 기념사진을 찰칵~

 

이상 라미르 카페 다녀온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