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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이야기

고속터미널 맛집 추천- “차알 파미에스테이션” 위치 및 정보, 메뉴,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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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엘하~♥


안녕하세요 


이번에 의류 쇼핑하러 고속터미널에 갔다 왔어요.

 

고터가 신세계 백화점이랑 보세의류 지하상가랑 같이 붙어 있다 보니깐

 

여성분들 쇼핑하기 너무 편리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고터에 숨어있는 맛집이랑 디저트 가게가 진짜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 다녀 온맛집 한 곳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차알 파미에스테이션” 위치 및 정보

 

 


주차는 신세계 백화점 주차장 이용하시면 되고
차알은 파미에스테이션 2층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 같은 길치는 진짜 고터 미로예요 ㅠㅠㅠ
파미에스테이션 찾는데만 한 시간ㅋㅋㅋ
여러분은 꼭 저 디테일한 지도 사진 보고 한 번에 찾으시길 바랄게요!

 

 


주소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2층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라스트오더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파미에스테이션 맛집들은 보통 브레이크타임이 다 있더라고요.)


•주차장 - 신세계 백화점 주차장 이용하시고, 계산하실 때 주차시간 넣어 달라고 하시면 돼요.


“차알 파미에스테이션” 메뉴 소개

 

 

차알은 메뉴도 많고 메뉴판이 가격이랑 음식 소개가 너무 잘 돼있어서

사진 참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손님들이 주로 많이 시키는

차알 시그니처 메뉴만 소개할게요.

<단품메뉴>

차돌 마라탕면 - 12000원


•차우멘 - 12900원


•마파두부밥 - 12900원


•차알 볶음밥 - 8500원


•깐풍마늘가지새우 - 18000원


•베리 탕수육 - 24000원


•레몬 크림 쉬림프 - 18500원

<세트메뉴>

A. 치킨유린기 or 베지탕수육(small) + 차알 볶음밥 + 차우멘 - 37500원(요리 사이즈 업 +6000원) 2인

B. 깐풍마늘가지새우(small) + 차알볶음밥 + 차알미엔 or 차돌마라탕면 - 37500원(요리 사이즈 업 +7900원) 2인

C. 랩더치킨 + 깐풍마늘가지새우(small) + 차알미엔 or 차돌마라탕면 - 51500원(깐풍마늘가지새우 사이즈 업 +7900원) 2인~3인

D. 깐풍마늘새우(regular) + 라오시푸드 + 차알볶음밥 + 차알미엔 or 차돌마라탕면 - 64000원 3인~4인



“차알 파미에스테이션” 이용후기

 

차알은 진짜 맛이 보장된 맛집이라
웨이팅은 무조건이에요!

저는 주말 점심시간에 가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따로 연락은 주지 않고 그 자리에서 순번을 불러 주기 때문에

다른 곳에 가지 못한다는 게 단점이지만

맛있는 식사를 위해선 이 정도는 감수해야죠~!!


저는 세트메뉴 B. 깐풍마늘가지새우(small) + 차알볶음밥 +  차돌마라탕면 - 37500원으로 시켰답니다.

여자친구랑 함께하는 식사자리라서

약간 깐풍마늘가지새우 사이즈업을 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모자라면 다른 메뉴 더 시키지 뭐~라는 생각으로 세트메뉴만 시켰는데 배불러요!

 

<차돌 마라탕면>

어머머 국물 진짜 무슨 일이니~?
속이 개운해지는 맛이랄까?? 해장으로 진짜 딱 일듯.
저는 맵찔이이라서 약간 걱정했는데 신라면 정도 맵기예요.

  흔히 아는 마라탕 맛이랑 차원이 다른 맛이에요.
같은 하늘 하래 똑같은 마라탕은 없다 ㅋㅋㅋㅋㅋㅋ
저 보다 여자친구가 더 좋아했어요~ 국물까지 완탕!


 

<깐풍마늘가지새우>

프시케 별점 -⭐️⭐️⭐️⭐️⭐️


생김새부터 너무 군침 돌지 않나요?
저는 깐풍마늘가지새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차알까지 온 거라고요.

차알 가시면 무조건, 무조건 시키세요.
소스가 부먹인데 먹는 내내 식감이 바삭해요~
가지를 안 좋아하는데 저 요리 가지라면 평생 먹겠어요!
사실 가지 맛이 잘 안 나요~ ㅎ
소스가 시큼한데 맛있어요. 감칠맛 나는 시큼한 맛이에요.
먹다 보면 메인 요리 보다 소스에 더 반하게 돼요.

 

<차알 볶음밥>

고슬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진 볶음밥이에요.
앞에 메뉴들 맛이 강하다 보니깐

볶음밥을 단독으로 먹으면 약간 밍밍하다, 심심하다라고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차돌 마라탕면 국물이랑 깐풍마늘가지새우 소스에 곁들여 먹었어요.


총평

 

 


테이블 자체가 작고, 다른 테이블과 간격도 좁고, 사람도 많다 보니 음식 먹는 내내 시끄러워요.

반대편에 앉은 여자친구랑 대화하려면 목소리를 좀 크게 내셔야 해요.
느긋한 식사 자리는 못 가지지만 음식은 맛있어요.
맛있는 음식에 집중하고 색다른 맛을 느껴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해요.
리뷰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ㅠㅠㅠ


IT, TMI TIME

 

 


차알에 웨이팅 걸어 놓으시고,

밖에 대기자리에 사람이 많고 순번이 좀 많이 남은 거 같다 싶으시면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오면 저렇게 포토존 있어요.

문구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당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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