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엘하 💜
주말에 교회를 다녀온후에 여자친구와 함께
남한산성에 드라이브하러 다녀 왔어요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아서 이런날 산책하면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무작정 남한산성으로 직진했답니다. ㅎㅎ
하루하루 정말 바쁘게 살다보니 이러한 힐링들이
다가오는 그 의미가 크기 때문에 좋은 풍경도 구경할겸
맛있는 음식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식당 또한
괜찮은 집을 발견해서 다녀왔는데
3대 전통으로 남한산성에서는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먹고난후 꽤
만족스러워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옛날 순두부집" 위치 및 이용정보
" 남한산성 옛날 순두부 "
🏡주소﹕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2 옛날순두부집 1층
☏전화번호﹕ 010-3346-4619
⏰영업 시간﹕매일 10: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무료 주차 공간 있음, 포장, 예약 가능
보통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는 즐거움이 있어요.
그러던 중,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옛날순두부집”이라는 식당이 눈에 띄었고.
순두부를 전문으로 하는 이곳은 전통적인 맛을 고수하며,
다양한 네이버 후기에서 칭찬이 자자하더라고요.
“순두부는 가정식으로 만들었을 때 가장 맛있다”는 말을 보고,
남한 산성에서는 무조건 필수 코스로 순두부찌개는 먹고 가야한다라는 공식처럼
직접 가서 확인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옛날순두부집”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남한산성 입구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시골의 정취가 묻어나는 조용한 골목길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남한산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주변이 꽤 붐빌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일찍 가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3대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과 역사가 담겨져 있는 사진들이 벽에 정성스럽게 걸려있어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네요~ ㅎㅎ
단체도 받을 만큼 매장이 넓고 깔끔해서,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올때까지 순두부의 깊은 향이 꽉 차있어서
집에 도착해서도 순두부 향이 옷과 차에 스며들어서 깊이가 깊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었네요 ㅋㅋ
"옛날 순두부집" 메뉴소개
옛날 순두부은 정식 메뉴 구성이 2가지가 되요
네이버에 "옛날 순두부집“ 검색하시면 3대째 전통으로 내려온 맛집이라는 글이 있어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더라구요.
단체식사 자리나 인원이 많은 경우에 예약하고 가셔도 좋을 듯해요.
지금부터는 저희가 식사한 메뉴를 소개할게요~
처음에 순두부집 가서 메뉴판에 "짜박두부"라고 보이길래
사장님께 물어보니
황금 비율의 양념을 넣고 직접 콩을 갈아서 두부를 만드는 유일무일한
여기서만 판매하는 찌개라고 하더라구요
일반 순두부집 가더라도 저런 메뉴는 보지 못했었는데
네이버 후기에서도 대부분이 "짜박두부"와 "원조얼순" 를 추천해주시는데
"짜박두부"가 더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시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식사 인원이 2인이라서
짜박 두부 2인에다가 네이버 방문자 리뷰를 올리게되면
당면/우동/라면 사리/음료수 택1 고를수가 있더라구요
워낙 우리가 면을 너무 좋아해서
라면을 일주일에 세,네번은 거의 입가심으로 먹을정도라
네이버 후기 올린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우동사리 추가해서 총
✅ 짜박 두부 26,000원
짜잔~! 하고 나왔네요
주문하고 거의 3분만에 반찬 세팅에 나온것 같아요
밑반찬도 나물 반찬으로 4가지 정도 나오더라고요.
위에다가 고소하라고 깨를 뿌려주시는데
불에 끓이기 전인데도 벌써 고소함이 코를 타고 가더니
향이 엄청 좋더라구요
한 3분정도 끓였나..
네이버 리뷰인증샷 찍고 우동사리 넣고 보글보글 끓는데
국물이 시뻘건게, 양념이 제대로 묻어나있고, 두부도 일반 시장에서 파는 두부가 아닌
엄청 두툼한 두부 한모한모가 들어가 있고, 한입 베어 먹었을때
양념과 두부의 맛이 따로 놀지 않고 ,
두부에 베어있는 특제양념맛이 깊어서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여기를 추천해주시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한상 차림을 다먹고 난후에는
마지막에 볶음밥을 먹어야 " 짜박두부 " 를 먹었다고 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남은 국물과 재료에 밥과 김가루 그리고 참기름을 섞어서 만들었을때,
고슬고슬한 쌀밥에 다양한 재료들이 잘 섞여져서, 고소한 향이 풍기며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볶음밥 위에 올려진 파와 깨가 보기에도 좋았고, 비주얼이 군침을 돌게 했답니다.
" 두부전골 " 또한 3~4분이서 오시면 꼭 드셔본다고하니
다음에 남한산성에 오게되는 일이 생긴다면 , 먹어보고 싶은 메뉴중 하나에요
총평
음식의 깊은 맛은 “옛날순두부집”을 방문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해요
순두부찌개의 국물은 깊고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이목을 끌게하였고.
순두부는 부드럽고 촉촉하여 입에서 살살 녹으며,
국물의 깊이 있는 맛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해물순두부찌개는 신선한 채소와 두부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순두부의 풍미가 국물에 잘 배어 있어 맛이 뛰어났어요
또한 볶음밥도 이곳의 숨은 별미 중 하나였어요.
고슬고슬하게 볶아진 밥알과 신선한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맛이 좋았고.
순두부찌개와 함께 먹으면 국물의 진한 맛과 밥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옛날순두부집”은 전통적인 한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짜박두부와 전골, 원조 얼순 그리고 마지막 볶음밥 까지..
다양한 메뉴가 맛있고, 가격 대비 양과 질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매장의 아늑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는 식사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었고
순두부 전문점으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전통적인 맛과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제공해서,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
순두부의 진한 맛과 전통 한식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옛날순두부집”은 한 번 방문해볼 가치가 충분한 식당입니다.
다음에 남한산성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들러서 맛있는 순두부찌개와 함께 전통 한식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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