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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청사포 맛집 추천 - “청사포 쌀국수” 위치 및 정보, 메뉴,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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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자친구와 2박3일 부산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부산여행이 처음이기도 하고 짧은 여행이라서

부산을 전체적으로 가성비 있게 여행하기 위해서 부산투어패스를 이용하여 여행을 다녀왔어요.

부산투어패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여러장소 중에서 꽃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처럼 해변열차를 이용하여 여행하는 중간에 식사를 하기 좋은

"청사포 정거장 근처 맛집"을 소개 하려고 해요.

 

 


청사포 쌀국수 위치 및 이용정보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정거장 중에 하나인 '청사포 정거장에서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조금만 내려오시면 바로 위치해 있어요.

 

 

  • 주소-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28번길 6
  • 영업시간- 매일 09:00시~ 18:00시까지
  • 라스트오더-17:15분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ㅠ)
  • 주차장- 11:30~14:00까지 점심시간에만 가게앞 주치 가능
  • 시간 이외에 주차- 해안가 주차선 (무료), 공영주차장 (유료)

 


 

청사포 쌀국수 메뉴 소개

 


청사포 쌀국수 솔직 이용후기

 

 

 

 

 

소곱창 쌀국수 15000원-  주문할 때 맵기를 선택 할 수 있는데 저는 맵찔이라서 맵기는 기본으로 선택 했어요.

(신라면 정도의 맵기)

 

쌀국수 위에 토핑이 소곱창인데 메뉴가 나오면 앞에서 바로 토치로 구워주셔서 불맛 따봉👍🏻

 

고기 잡내도 하나도 안나고 심지어 곱창 식감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었어요.

 

 

 

 

 

음식이 나오면 저렇게 직접 불쑈를 보여주시면서 직화로 구워주세요.

 

동영상 못찍었다고 너무 아쉬워하니깐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다시 보여주서서 

 

 너무 감동🙏

 

 

 

직화소고기 쌀국수 14000원- 쌀국수 위에 토핑이 소고기에요.

 

 또한 직화로 구워져서 불맛이 엄청 살아있어요.

 

근데 여기서 신의 한수 깨알 토핑이 마늘?인지 어니언?인지

 

헷갈리는 후레이크가 들어가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반쎄오 무료- 와~ 여기 반쎄오가 진짜 하이라이트에요.


일단 반쎄오만 드셔서 반쎄오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 그 자체를 느껴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그 뒤에는 같이 나온 야채와 준비해 두신 월남쌈 페이퍼에 싸서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 와따👍🏻


중간에 야채가 모자라서 부탁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야채도 더 주셨어요.

 

 

 

면과 숙주 리필 무료- 쌀국수 육수 자체가 너무 감칠맛 나고 맛있어서 면과 숙주를 추가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주문 취소하시고 무료로 리필 해주셨어요.

 

 

 

셀프바도 따로 있어서 양파절임이나 고추절임 고수등을 더 즐기실 수 있어요.

 

하...진짜 고비드가 계셨으면..

 

더할 나위 없는 여행이 되었을 텐데...🥹🥹

 

 

 

저희 테이블 창밖 풍경은 청사포 항구가 보였어요.


날씨도 너무 맑아서 진짜 창밖 풍경이 또하나의 음식메뉴가 되는 기분이였어요.

 

근데 사실 풍경구경은 음식이 나오면 까맣게 잊어버려요~ㅎㅎㅎ 음식이 그만큼 맛있어서 음미하는데 집중하게 되거든요.

이렇게 감동있고 배부르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데 제가 지불한 비용은


(소곱창 쌀국수 15000원)

+

 (직화 소고기 쌀국수 14000원)

+

(반쎄오 무료 '쌀국수 주문 2인분 이상')

+

( 면과숙주 리필 무료 / 화려한 불쇼 무료)

"쌀국수 주문 1인 이상"

+

(감동있는 풍경 무료)

 

"총 29000원이 다였어요."


총평

 

청사포 쌀국수집에서 식사하는 내내 직원분들의 세심한 친절함과 나오는 음식 하나하나에

 

사장님의 정성과 베푸는 마음이 녹아 있는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여서

 

'부산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과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IT'S TMI TIME

 

 

 

블루라인 파크 해변 열차 이용시에 열차 안에서 저처럼 인생샷을 건지고 싶으시다면

 

아침 일찍 서둘러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시간인 오전에 열차를 타시는게 좋아요.

 

점심부터는 진짜 복잡해요!

 

게으름 피우면 이쁜 사진 못 건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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